하라리의 3부작을 대하는 나의 첫느낌이 어떠했는지는 , '호모 사피엔스'를 통해 밝혔다. 2부, 호모 데우스를 읽은 후의 느낌은, 신기한 경험 중이라는 것이다. 


먼저, 읽기를 멈추기 어렵다. '꼭'결말을 보고야 말겠다는 결심이 서지는 그런 독서 경험이다. 때문에 일단, 여기까지만 끄적거리도록 하자.


3부로 넘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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