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시리즈가 이토록 많은 화두를 던졌다니 중국의 80년대에 대해 새롭게 생각해보았다. 사실 우리의 80년대도 국가의 새로운 미래에 대한 고민들이 끓어넘치던 시기 아니었던가, 80년대 중국의 젊은이들의 고민이 우리와 다르지 않았음을 알게되었다. 이제 '인문학논쟁'으로 넘어갈 수 있겠다. 뭐, 누가 등떠미는 것도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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