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닌까 이분, 너무 반가워서 감히 내가 어깨를 걸쳤던 이분은, 1950년에 금문도에 고량주를 생산하신 분이다. 이분 석상의 뒷편(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왼쪽으로 금문고량주 제1공장이 있는데, 이분이 서계신 맞은편이 그분이 사시던 집이 박물관으로 남아있다.
몇년후에 당시 금문도 주둔군의 사령관이던 (찾아보기 귀찮아서 패스) 분과 함께 군인을 위한 술공장을 세우게되는데, 이공장이 바로,,,,
아무튼 나의 고량주 역사에서 중요한 기점이 된 술이니 여기에 기억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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