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독서 일순위 키워드는 '중국 인류학'이다. 우연히 발견한 이 책은 단숨에 읽었다. 민족지를 '연재' 했다니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었다. 일본이라 가능한 일일까,,,

 

왕가위의 '중경삼림'에서 임청하에 의해 고용된, 배신한 보따리 상들이 떠오르는 것은 자연스럽다. 바로 그곳 '충칭다샤'이니,,,

 

아직 홍콩을 가보지 못했다. 몇번 기회가 있었지만 굳이, 그곳은 중국이 아니라고, 마지막으로 찾아갈 곳이라고 핑계되곤 했다. 따라서 홍콩의 코스모폴리탄적 성격에 대해 알 순 없었다.충칭다샤의 탄자니아인 장사꾼들이라니,,,

 

에세이처럼 쓰여진 이 민족지에 대해 인류학친구들은 뭐라고 평할까, 뭐 불가능이 없는 학문이니 쟈밌네라며 웃어넘길 가능성이 크지만,,,

세상은 넓고 읽어야 할 책은 이렇게나 다양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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