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동시대 중국여성노동자의 일상 탈출기'라고 붙이고 나니, 책에 대해 하고 싶은 얘기를 다 마친 기분이다.
'중국만세'는 반어적인 수사다. 사실 난 중국을 좋아한다. '친중파', 이런 식으로 불릴 수 있겠다. 중국이 많이 궁금한 나에게 나의 동시대, (지은이 장리자가 64년 용띠이니 말띠인 나와는 동시대라 불릴 수 있겠다) 중국인의, 이제 서구화된 시선을 갑게 되었지만, 의 삶을 살피는 것은 무척 즐거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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