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지나 가리라.' 지나고 보네 이 시절을 추억할 수 있게되었다. 참, 인간이란 동물은...
물론 노주노교 이곡은 아직도 뛰어난 가성비를 지닌 바이지우이지만, 나의 송도생활을 버티게 해준 보물이었다.
이 시절엔 125미치 한 병을 마셔야 잠에 들 수 있었다.
괴롭더라도, 괴롭지 않더라도, 충분히 선택할 가치가 있는 좋은 술이다.
그러나 이즈음 나의 바사모 아이디는 '송도시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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