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는 나의 슬픔이다.
500마일의 간격을 나는 떠올릴 수조차 없다.
복받치지 않기위해 애쓸 뿐,
애이는 가슴을 부여잡을 뿐이다.
그저 삼킬 뿐이다.
'이 또한 지나 가리다'라니, 그럴 수 있다면
오늘 기억은
사라질 수 있을까.
어떤 노래가 나의 슬픔을 위로 할 수 있을까.
팬플룻인가, 이런걸 하나 찾았다. 아니 계속찾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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