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책'을 읽다
헨리 율/앙리 꼬르디에, 중국으로 가는 길, 사계절(2002, 488쪽)
취생몽사를 권함
2019. 12. 6. 13:28
몇년전에 읽은, 장-노엘 로베르, 로마에서 중국까지, 이산(1998), 와 같은 맥락의 다른 접근이다. 사실, 나는 중국을 찾아 떠났던 초기 개척자들의 생생한 탐험기를 기대했었는데, "문헌 집록", 즉 초기 중국 접촉에 대한 문헌들에 대한 해설 집이다.
기대와는 너무나 다른 책이었지만, 나름 실크로드 마니아로서, 이 정도는 ,,, 하고 시작했다.
결론, 난 학문하는 사람이 아니니, 주석을 꼼꼼히 읽지 않은 것이 용서될까, 그런데 주석이 더 가치있어 보이는 이유는....